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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 소식



현지에서 온 편지 (25.07)-아닐사역자, 록사나 사역자, 자크&아르쥬 사역자

swm 2025.07.04 07:29 조회 수 : 68

  • SWM과 동역하는 모든 CP들과 가족들과 모든 사역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모든 CP들의 삶과 사역들을 통하여 십자가 복음의 능력이 아름답게 나타나고 널리 전파되게 하소서
  • SWM 교회개척운동이 교회의 머리되시고 주인되시는 주님의 주권과 특별하신 인도하심 가운데 잘 진행되게 하소서

아닐의 편지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애굽기 14:14)

은혜와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이 말씀은 저에게 매우 큰 격려가 되는 구절입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지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는 것뿐입니다.

개인 및 가족 소식

이번 달에 우리는 여행을 하며 여러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저에게는 매우 큰 격려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직접 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우리 친척 중 한 사람이 저와 대화를 원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독교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했지만, 그는 제 답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자신의 신앙을 방어하며 저에게 좋지 않은 말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마음이 부드러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사역 소식

아프리카 출신 형제자매들을 위한 예배 시간을 교회에서 마련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을 뿐만 아니라, 예배를 교회 정원에서 드렸기 때문에 이웃들도 찬양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삼순에서 침례식을 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고백한 튀르키예, 이라크, 이란의 형제자매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초룸에 갔고, 그곳에서 형제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초룸에서 통역을 하며 하나님을 섬길 기회도 가졌습니다. 이달에는 이란 형제자매들을 격려하기 위해 저희 교회를 방문한 한 목사님의 설교를 주일예배에서 통역하는 사역도 감당했습니다.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매주 그렇듯이, 사역 중인 형제자매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주일예배 후에는 정원에서 형제자매들과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영어, 프랑스어, 페르시아어, 터키어로 찬송을 부르며 각자의 언어로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또 한 자매가 주일 오전 예배 전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번 달에는 약 60명의 형제자매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영접하며 침례를 받았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일을 행하고 계신지요!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귀한 기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록사나 (남편은 서덱)

며칠 동안 한 형제의 병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고 교회의 종들과 사랑하는 성도들의 기도 덕분에 그 형제의 상태는 호전되고 있으며 병세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한 달 동안 우리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들 잘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는 기독교 신앙이 오늘날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성에 대해 나누었고, 함께 기도하며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힘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말씀과 관련된 본문을 함께 읽었습니다.

이 길을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프간 정부는 이 사역을 악하게 보고 있지만, 우리의 전도 프로그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고등학교 사역들과 더불어 특별히 아프간 가정 세 가정을 만났습니다. 이 만남들 속에서 성경이 먼저 전해졌고, 그들에게 구원의 길을 남겨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만지시고, 우리가 이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제 가족과 교회, 그리고 교회 내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제 형제의 병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하늘 아버지의 은혜가 여러분과 우리 모두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자크 Jacques & Arzu의 편지

모든 친구들과 가족같은 여러분께 평안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2월에 시민권을 신청했고, 그 절차의 일환으로 터키어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공무원과의 면담이 두 차례있습니다. 첫 번째 면담은 이미 마쳤고, 남아공에서 돌아온 후 두 번째 면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디 마지막 면담이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앞으로 3개월 동안 시간을 내어 열심히 터키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면, 제가 하는 일과 섬김에 있어서 더 큰 자유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집사람 아르쥬는 일년 넘게 젊은 여성 신자와 계속 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이러한 젊은 신자들의 마음 속에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며, 우리가 이곳에 있는 이유를 다시금 확신시켜 줍니다. 우리는 씨를 뿌렸고, 물을 주었더니 열매가 맺혔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들 다니엘은 올 한 해 좋은 성적을 받아 특별히 학교를 조기에 마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습니다. 내년에도 같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3학년을 시작하게 됩니다. 지난 몇 년 동안의 적응과 성장이 자랑스럽습니다.

저희는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와 있습니다. 딸아이와 친구들을 방문하며, 3년 넘게 떠나 있던 남아공에서 재충전하고 쉼을 가지며,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후원도 모으고자 합니다.저희는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와 있습니다. 딸아이와 친구들을 방문하며, 3년 넘게 떠나 있던 남아공에서 재충전하고 쉼을 가지며,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후원도 모으고자 합니다.

터키를 떠나기 전, 4년 가까이 머물렀던 집에서 이사를 해야 했습니다. 집주인들이 돌아오기 때문에 저희는 새 집을 찾아야 합니다. 이웃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그들의 마음에 씨앗을 심었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보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새 집으로 이사해도 앞으로도 계속 연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차량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어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문제가 계속 생기고 있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에게 꼭 맞는 집과 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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