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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지역방문보고] 황무지에 작은 꽃들이 피다

swm 2023.03.23 09:19 조회 수 : 13

[지진지역방문보고] 황무지에 작은 꽃들이 피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을 위한 기도

불행히도 튀르키예를 중심으로 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48,000명을 넘어섰으며 봄 장마의 시작으로 또다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땅의 형제자매들은 절망과 슬픔, 빈곤과 좌절로 인해 삶의 소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어떤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무엇으로 우리는 이들의 이 깊은 절망과 싸울 수 있겠습니까? 이에 대한 대답은 한 가지,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것이 튀르키예의 교회들의 공동 목표이자 목적입니다. 임시 거주 텐트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이 지역에는 식수, 샤워 시설, 화장실, 쉼터 및 부분적인 영양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튀르키예의 교회는 계속해서 이 땅의 백성들과 함께 서기를 원합니다. 튀르키예의 교회들은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이 땅의 영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지원해 주십시오.

아드야만

수 주 안에 아드야만시에 컨테이너 도시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약 200개의 컨테이너촌이 이 지역에 세워질 예정에 있으며 특별히 아시리아 교회 성도들이 어린이들의 활동을 위한 텐트를 지을 예정입니다. 또한 아드야만에는 여전히 신발, 슬리퍼, 여성 위생용품, 청소용품 및 기본적인 음식들이 필요합니다.

아드야만, 베스니

지난주, 베스니 지방 행정부는 더 이상 교회에서 음식을 나눠주는 사역을 이어갈 수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마음이 매우 힘은 상황이지만 누구도 실망하지 않고 이 지역을 섬기고 돕고자 하는 의지를 잃지 않고 오히려 다른 지역에서 계속해서 이 섬김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일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타이

지진으로 거의 모든 건물이 피해를 입은 안타키아시에서는 튀르키예 교회 성도들이 각 지역에서 자발적인 도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타키아 센터에서는 지진 피해자, 특히 텐트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교통편을 제공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아다나에 세워진 텐트와 식품 창고들이 안타키아로 이전되었고 모든 물류 배송이 도시 내에서 이뤄질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하루 세 끼 식사를 제공하고 매일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안타키아의 무료 급식소에서는 매일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타키아 중심부에서는 식량 공급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정기적인 식사를 보장하기 위해 식량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타이; 이스켄데룬, 데프네, 사만다

이스켄데룬 지역에서는 특히 이스탄불 시에서 온 교회들이 계속해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스켄데룬 성경 교회는 여전히 구호품 배급 창고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교회를 통해 약 150개의 텐트가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어린이 사역 센터 텐트가 설치되어 어린이 사역 전문가인 형제자매들이 이 센터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스켄데룬 시에서는 텐트에서 사용할 담요, 베개 등의 필요가 있고, 데프네 지역에서는 정기적으로 식량, 의류 등의 생필품이 준비되어 마을에 전달되고 있으며 사만다 지역에서는 물품이 배포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이 계속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건조식품, 청소용품, 속옷 및 담요가 여전히 필요합니다.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카흐라만마라쉬

카흐라만마라쉬 주 전역에서 여전히 구호가 필요합니다. 튀르키예 교회는 내무부, AFAD 사무국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트, 석탄, 담요 등 필요한 물품이 지속적으로 이 지역으로 보내지고 있지만 청소용품, 속옷 등과 같은 물품도 필요합니다. 고통 당하고 있는 이 지역의 이재민들의 필요들이 잘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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