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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치 & 리서치 사역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날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묵상하는 믿음의 순례입니다.



2024년 4월 비전트립 사역보고

최재훈 팀장(SWM 사역/행정)
  • 이번 튀르키예 비전 트립을 은혜가운데 안전하게 잘 마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 이번 비전 트립에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비전이 모든 참가자들의 삶 가운데 주님의 사명으로 남게 하시고 속한 교회들에게 큰 도전이 되게 하소서
  • 튀르키예와 온 중동지역 위에 초대교회와 같은 성령의 역사/행전이 계속 일어나게 하시고, 강력한 영적 돌파와 부흥이 임하게 하소서!

이번 2024년 연합비전트립은 2024년 연중 행사 계획 중에 계획되어 있었으나 SWM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지연되었던 행사였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추진되었고 2월부터 각 교회의 선교부 담당 사역자와 장로님들께 광고하기 시작했었다.

가장 처음 전화를 받게 된 교회는 맥클린한인장로교회의 권사님으로부터 3명이 이 여정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되었고, 기쁜우리교회와 세리토스선교교회가 더해져서 26명의 인원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리토스선교교회가 자체적으로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선교팀이 결성하면서 인원이 15명으로 줄게되어 난항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비전트립이 하나님의 뜻이었을까? 맥클린한인교회 선교부 장로님이 팀을 모으기 시작했고, SWM 국제이사회를 하셨던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의 오건 목사님의 이슬람권 선교에 대한 열정에 의해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 팀이 가세하게 되어 26명이 다시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그 후, 이슬람과 무슬림의 구별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킹덤스쿨이 진행되었고 그들의 마음에 이슬람권 선교의 불이 당겨지기 시작했다.

한 주에 3강의라는 힘든 수업과 과제 가운데에서도 수강생들은 각 강의의 소감문들을 제때 제출했으며, 각 교회가 팀을 이루어 기도하고 열심을 다해 ‘2024연합비전트립’을 준비해 나갔다. 사실, 포기할까 하는 마음을 가진 참여자도 있었다.

하지만 더 큰 은혜와 도전이 그분에게 임했고, 결국 참여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온 몸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가장 큰 우려는 참여자들이 많이 연로하셔서 여정을 마칠 수 있을지의 여부였으나 이번 ‘2024 연합비전트립’을 통해 더 많은 은혜를 하나님께서 이 연합팀에 부어주셨고, 현장을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사도 바울의 교회를 돌아보며 이방 선교의 축복을 받은 우리의 신앙적 삶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고, 섬기는 CP들을 후원교회 교인들이 만나게 되어 그들의 고충을 듣고 기도제목을 나누게 되며 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진행되지 않고 끝까지 해 낼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은혜와 소망의 빛으로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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