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4년 CP 가족 수양회 동역팀 인터뷰]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swm 2024.01.19 05:52 조회 수 : 23

  • 월요일(1/22)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시작되는 "CP 가족 수양회"에 성령님의 부드러운 임재가 친밀하게 임하시고, 보내주신 4명의 주 강사들(김용훈, 김한요, 이진수, 아흐멧)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부어지는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 약 280명이 참석 예정입니다. 참석을 신청한 모든 CP 가족들이 아무 문제없이 순적하고 안전하게 수양회에 참석하게 하시고, 모든 참석자들에게 영혼육의 참된 Rest(쉼)와 Refresh(소생), Recharge(재충전)의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 수양회를 모든 프로그램을 현지에서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고 진행 할 모든 팀들과 봉사자들게 "하나됨을 힘써 지키는 연합의 영"이 부어지게 하시고, 수양회의 모든 프로그램과 경비를 위해 필요한 재정이 온전히 채워지게 하소서!

이세웅 선교사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통적인 교회 개척 전략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특별한 방법을 따라 이슬람 지역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교회 및 개척자들을 만나는 2024 CP 수양회가 다가왔습니다.

2018년부터 매년 모이다가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모이지 못했으며, 4년 만에 이번 CP 수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현장의 일꾼들과 외부 동역자들이 모여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회막이 펼쳐집니다. 이 회막은 하나님을 만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번 회막은 현지 사역자들과 외부 동역자들이 함께 모이는 연합 회막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CP 수양회를 도와주는 캘리포니아 얼바인 베델 교회와 버지니아 열린문 장로교회의 준비팀들이 이 수양회를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이 두 팀이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는지, 이들의 기도 제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번 수양회는 어떤 모임으로 알고 계시고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요?

주성필 목사 - 베델교회

이번 CP 수양회는 특별히 4년 만에 열리는 수양회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 튀르키예 지역에 난민으로 온 분들이 믿음을 가지고 교회를 개척하셨고, 그분들이 이제 교회 개척자로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뛰어다녔습니다. 이제 그분들이 수양회 기간 동안 올해의 수양회 슬로건처럼 휴식(REST)을 가지고, 전환(REFRESH)되며, 재충전(RECHARGE)되는 모임을 위한 수양회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준비 모임을 진행 중인데, 그 가운데 두 가지 핵심 가치가 있습니다. 사랑과 섬김입니다. 특히 큰 사랑은 기도로 나타내고자 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모임 시작 전부터 한 십주 동안 모여 119 기도를 했습니다. 즉 한 분이 한 CP를 품고 하나님께 구하는 이 119 기도를 통해서 CP분들에서 끊임없이 저희가 기도로 저희 사랑을 나타내는 일에 힘썻습니다.

더불어 섬김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주님께서 직접 섬기시고 나서 너희도 이와 같이 섬기라 하셨던 부분이 바로 세족식으로 저희가 이해하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 베델교회 준비팀에서는 특별히 예수님의 행하심을 본받아 세족식으로 마음을 다해서 섬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을 작지만 실천해 볼 수 있는 모임이 저희 준비팀 , 봉사팀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장을 맡으셨는데 준비팀을 소개해주시고 어떤 사역을 하는지요?

천승현 집사 - 베델교회

이번 튀르키예 CP 수양회에 우리 교회는 다른 교회와 함께 협력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4년 만에 열리는 수양회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에 대해 여러 가지 고민을 해봤습니다. 수양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순서 중 어디에서든 우리 교회 성도들은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맡은 부스 순서가 있어서 그 부스를 섬기는 팀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보았습니다. 여섯 가지 팀으로 크게 나누었습니다.

첫 번째 팀은 의료팀으로, CP 분들에게 기본적인 건강 검진 및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부스를 준비했습니다.

다음으로 한방의학팀이 있어서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한방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함께 오는 가족들을 위한 부스로 다음 세대팀을 구성했습니다. 이 팀은 열린문교회에서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자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합니다.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공예나 페이스 페인팅과 같은 활동을 제공하는 어린이 부스를 운영하는 팀도 있습니다.

음식팀은 한국 음식 시식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고, 여성 팀은 여성 사역자들에게 마사지를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관리와 상담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영팀에서는 셋째날 저녁 집회 때 세족식 팀과 CP 분들의 가족 사진을 찍어줄 수 있는 또 사진팀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팀을 통해 CP 분들이 자유롭게 누리고 재충전하며 하나님 나라와 사역에 열심히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사역의 목표가 있다면 어떤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목표로 나아가고 계신지요?

장지혜 집사 - 베델교회

이번 CP 수양회에서 다음 세대의 사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들었던 바에 따르면,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총 80명 이상의 아이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각 아이가 자신이 특별하고 하나님과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존재임을 깨닫길 원합니다.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기대하며, 아이들이 웃음으로 가득하게 하고, 서로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을지라도 더 많이 소통하고, 더 많이 안아주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현재까지 계속 기도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CP 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아이며, 가면서 정말 많이 안아주고 싶다는 기대가 큽니다. 아이들이 자신들을 특별하게 느끼고, 행복하게 여기며, 정말 사랑받는다는 감정을 많이 느끼게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간증이 있으면 나눠 주십시오.

김홍식 목사 - 베델교회

저희가 40명이 등록해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목사님께서 얘기하실 때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참여할지 예상이 어려웠습니다. 튀르키예 사역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있을지, 그리고 섬기는 일들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지 등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분들이 등록을 하셔서 참여자를 선별하여 40명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수많은 분들이 우리 CP들에게 관심을 갖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열망이 컸다는 것이었습니다.

목회자로서 봤을때, 참여하시는 분들이 모두 시간적, 재정적 여유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상황의 분들이 계십니다. 어떤 분은 재정적으로 어려워서 기도와 나눔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어떤 분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바쁜 일상을 버텨가고 있는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묻지는 않았지만, 그들을 마음으로 이해하며,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도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CP들을 향하여 달려가는데 이들의 마음이 계속 마음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하도록 그렇게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과 이 여정을 위해 잠시 멈추는 모든 일들과 채워져야 될 재정들, 이 모든 것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더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정말 기적과 같이 난민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그곳에서 애쓰고 있는 그들을 생각하며 정말 매일같이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 CP들에게 잘 전달되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나눠지는 그런 수양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저희가 하나 되어서 모든 일정들을 잘 마치고 소화하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돌아올 수 있도록 꼭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수양회에서 맡으신 부분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나눠 주세요

백난주 - AWANA commander (유치부, 초등부 담당)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Nan Baek입니다. 저는 오픈도어 장로교회의 Awana 리더로 섬기고 있습니다. 저는 수양회 기간 동안 Awana 사역을 감독할 것입니다. 이번 수양회는 교회 개척자들에게 쉼과 재충전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SWM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데 필요한 지식과 도전, 기회를 나누기 위한 자리입니다.

목표는 이 사역을 통해 함께 모이고, 협력하고, 배우고, 상호 교류와 함께 도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Awana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진정한 상호 교류와 친절, 공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과 보살핌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겠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통해 기도, 찬양, 재미, 게임, 공예,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이 사역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언어의 장벽이 있고 의사소통과 이해가 되지 않는 CP들의 다음세대를 섬기고 사역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 주님께서 먼저 가셔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양회를 섬기는 팀 준비하고 있는데? 수양회는 어떤 모임이라 생각되시나요?

김나리 - 열린문교회 청년부 (NeXT) / 중 고등부 사역 co-담당

CP 수양회에는 현재 터키로 몰려오고 있는 많은 무슬림 난민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교회 개척자 가족들을 섬기는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번 수양회는 "REST, REFRESH, RECHARGE"라는 주제로 교회 개척자 가족들에게 지치지 않도록 위로하고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떤 사역을 준비하고 계신지 알려주시겠어요?

저는 CP 가족들의 아이들을 섬기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개척자들이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은 별도의 모임에서 "Shine Jesus Light"라는 주제로 VBS 형식의 예배, 찬양, 말씀, 그리고 스몰 그룹 활동을 통해 예배를 드리게 될 예정입니다. 공예 및 프로젝트 그룹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알찬 시간을 만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면서 느끼신 간증과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저희는 이번 수양회를 통해 아이들 각각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열망하며, 교회 개척자들과 가족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달려갈 수 있도록 재충전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미국에서의 준비 중에도 여전히 감기 및 코로나와 같은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터키로 떠나기 전, 그리고 현지에서도 팀원들이 건강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터키 도착 후에도 주님이 맡기신 영혼들을 영적으로 육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LA 및 버지니아 등 여러 지역에서 모인 팀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수양회에서 어떤 사역을 섬기는 지와 어떤 기대를 가지고 계신지요?

김진아 권사 - Infant 사역

네, 이번 행사의 주제는 REST, REFRESH, RECHARGE로 알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CP 분들, 그리고 섬기는 봉사자분들과 아이들이 교재를 통해 함께 휴식을 취하고, 이를 통해 다시 위로 차지하여 맡은 사역을 더 잘 감당하고 즐겁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맡게된 제 이름은 김진아입니다, 열린문교회에서 영아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베델교회 봉사자 세 분과 함께 영세에서부터 세 살까지의 아이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가족분들이 수양회에 집중하고 휴식을 잘 취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맡아 돌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얼마나 소중한 아이들인지를 전하는 사역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아이들이 영어를 잘 알아들을 수 있을지 걱정되는 점도 있었습니다. 특히, 찬양 어린이와 율동을 가르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우리의 모든 섬김이 아이들과 CP 가족분들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사랑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35 난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 ETI (English Teaching institute) 2024.03.29
34 The benefit of English Training Institute for Missions 2024.03.22
33 [섬김이 간증] WAY MAKER 2024.02.23
32 [섬김이라는 아름다운 도구-강사인터뷰] 이진수 목사(뉴비전교회) 2024.02.23
31 작지만 꼭 필요한 퍼즐 한 조각 2024.02.15
30 [섬김이라는 아름다운 도구-강사인터뷰] 김용훈 목사(열린문장로교회) 2024.02.15
29 [섬김이라는 아름다운 도구-CP 수양회를 마치며] 감사, 그리고 변화의 필요와 도전 2024.02.08
28 [섬김이라는 아름다운 도구-강사인터뷰] 김한요 목사(얼바인 베델교회) 2024.02.08
27 미국내 3회 ETI(English Teaching Training Institute) 영어교사 세미나 2024.02.02
26 Rest, Refresh & Recharge! 천국의 시간을 맛 본 수양회였습니다 ... 2024.01.26
» [2024년 CP 가족 수양회 동역팀 인터뷰]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2024.01.19
24 2024년 튀르키예 CP 수양회 10일 전입니다 2024.01.12
23 튀르키예 (터키)에 있는 튀르키예 교회, 난민교회 개척자들을 위한 네번째 BTS 수업을 위한 기도 (Bible & Theological Studies) 2023.11.10
22 CP 사역보고 2023.10.19
21 강력하고 유효한 복음 전도의 TOOL, ETI 영어교사 세미나 2023.09.22
20 Earthquake Project Report(Comfort, Encourage, Service) 2023.08.25
19 [CES] 지진 사역 CES 보고 Comfort, Encourage, Service 2023.08.24
18 짧은 시간 쿠르디스탄에 뿌려지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씨앗 2023.06.21
17 CP 사역보고 2023.06.09
16 이라크 두혹 지역의 난민캠프 초등학교 3학년 대상 두번째 영어캠프가 시작됩니다! 2023.06.0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