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은 지금 “하마스 주동자의 딸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만든 멤버의 딸이 예수님을 만나는 꿈을 꾸고 그리스도인이 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주만 알 카와스미 (Juman al Qawasmi)는 최근 기독교 방송 네트워크 C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0년전 예수님을 만난 간증을 나눴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만약 당신이 존재한다면, 저는 당신을 알고 싶어요... 만나고 싶어요"라고 간청했습니다.  

 

인터뷰 내용 

매일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계신다면 저에게 나타나주세요

당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만나고 싶습니다 

저의 마음 깊은 곳에는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지만 

믿지는 못했었습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간의 전쟁이 일어났을 때 입니다 

우리 이웃집이 폭격을 당했습니다 

저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난 이제 죽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날 밤 저는 ‘하나님 만약 당신이 계신다면 알고 싶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싶습니다

저를 살려주실 수 있나요?

 

그날 밤

꿈속에서 

2005년에 돌아가신 엄마를 만났습니다

이건 2014년 일입니다 

엄마와 저는 발코니에 앉아있었습니다

달이 아주 크게 보였고 우리에게 점점 다가왔습니다

엄마는 나에게 달 좀 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나는 달에 비친 예수님의 얼굴을 봤습니다 

저에게 아랍어로 말하셨습니다 

 

번역하면,

나는 주 예수다 

나에게 계속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기억나는 말은 

너는 내 딸이다. 두려워 말라. 

그리고 나는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빛이 방으로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진짜다... 

 

저는 예수라는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무슬림들은 그를 이사 ISA 라고만 불렀습니다

기독교인들을 만난적도 없고

우리 동네 사람들도 100% 이슬람권입니다

카타르에서 학교 다닐때도 모두 이슬람권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는 이슬람 센터에 가서 쿠란을 외우는게 일상이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내 인생에서 누구도 예수님에 대해 말해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정말 아름다운 이름이다 라고 느꼈습니다

아름다운 주님이십니다

내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누군가 날 사랑한다 라고 느꼈습니다

누군가 날 사랑한다

나는 이런 사랑을 가족에게서 조차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가족을 미워하는게 아니고

가족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무슬림으로 살면 평온이 없습니다

왜냐면 무슬림의 하나님은 늘 화나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사랑을 느낀겁니다 

그래서 구글에서 예수 라는 이름을  찾아봤습니다 

이집트어의 기독교 페이지를 찾았습니다

그 페이지를 찾아 열어보니까 

첫 말씀이 

사랑에 관한것이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누가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쿠란에서는 적을 죽이라고 나옵니다

우리에게 적을 사랑하라는 건 말도 안돼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담당자는 성경을 권하면서 

나에게 말해줬습니다

수천명의 무슬림들이 최근 꿈에서 예수님을 만난다고 말해줬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크리스찬으로 개종한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처음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만 그런게 아니라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나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삶을 출발하려 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예수님이 무슬림도 사랑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자유롭게 되길 원하시고 

두려움으로 부터 벗어나길 원하십니다

이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주님만이 길이라는 걸 믿어야 합니다

주님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카와스미의 아버지는 하마스의 창립 멤버 중 한명 이였으며, 그녀 자신도 오랫동안 하마스 멤버와 결혼 생활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고자 하는 무슬림 여성들에게 이러한 기적의 은혜가 계속 내려지길 함께 기도합니다.

출처: https://www.godreports.com/2025/11/jesus-appeared-to-hamas-members-wife-in-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