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람(이란)의 땅과 민족에게 주신 예언과 약속이 말씀(렘 49:38-39)이 속히 그리고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 모든 시위 가운데 무고한 사람들을 향한 모든 폭력이 속히 그리고 완전히 멈추게 하시고,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 영적 돌파와 부흥이 강력하게 일어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이란과 온 이슬람권에 더욱 편만하게 전파되게 하소서
이란을 통해 주시는 메세지
현재 이란에서 반정부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2만명에 가깝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지난 달부터 시작된 이번 시위의 원인은 환율 급등으로 인한 경제 문제와 부패한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 때문입니다. 시위 초반엔 민생을 안정시키려는 노력이 보였으나 점점 강경 진압으로 바뀌면서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난 47년간 이란은 종교 교리를 국가 통치의 근본 원리로 삼는 신정 정치 체제를 이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 교회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땅을 향한 깊은 소망을 우리는 말씀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네셔널 크리스찬 콘선의 션 라잇 대표는 이란 사태를 성경적 관점으로 다음과 같이 해석합니다.
예레미야서에서 하나님은 엘람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엘람은 오늘날의 이란 지역에 해당하는 고대 지역입니다.
“내가 나의 보좌를 엘람에 세우고
그 왕과 고관들을 멸하리라”
(예레미야 49:38)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은 이 구절을 현대 이란과 역사적으로 연결된 지역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 권위를 선포하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성경적 맥락에서 “보좌를 세운다”는 것은 반드시 물리적인 정치 권력을 세운다는 의미라기보다, 하나님의 통치를 선언하시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불의하고 억압적인 권세를 무너뜨리시며, 어느 나라도 하나님의 권위 밖에 있을 수 없음을 드러내 주심으로 해석됩니다.
아무리 강력하고 뿌리 깊은 체제라 할지라도, 이 땅의 권세가 궁극적인 것이 아님을 일깨워 주는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이 약속에는 엘람을 회복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뜻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말일에 내가 엘람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리라”
(예레미야 49:39)
많은 학자들은 이 예언의 궁극적인 성취를 두 단계로 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심판이며,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를 통해 이란 가운데 역사하는 하나님의 구속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민족 가운데 전진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에 걸친 박해 속에서도, 이란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독교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권위는 정치적 지배를 통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영적 변화와 신실한 성도들과 교회 그리고 조용하지만 강력하게 퍼져 나가는 복음을 통해 나타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이란에서 교회가 인내하며 성장하고 있는 모습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사역을 보여 줍니다.
어둠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 혼란 가운데서도 일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시작하신 일을 끝까지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을 두게 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아직 이란에서 하실 일이 남아 있다고 믿습니다.
전 세계 교회가 지금 이 순간, 긴급함과 확신을 가지고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기도할 때 예레미야 49장 38–39절로 다시 돌아가 보십시오. 하나님의 주권과 인내, 그리고 회복의 약속을 묵상하십시오. 이 말씀이 오늘의 상황을 이해하는 관점이 될 뿐 아니라, 자유와 진리를 갈망하는 한 나라를 위해 중보하는 여러분의 기도를 형성하게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슬람권에 써내려 가시는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다가오는 2027년 B2N 연합기도회에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이 땅의 회복을 위해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