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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M 소식 아스펜도스 Now | B2N D-538일

  • 안탈리아를 비롯한 튀르키예의 모든 지역과 사회적 정치적 상황이 2027년 B2N를 준비하고 진행하기 위해 늘 안전하게 하소서
  • 2027년 B2N 집회를 안탈리아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에서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준비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소서
  • 미국과 한국 그리고 튀르키예 현지에서 B2N을 준비하는 팀들을 주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과 은혜가운데 늘 지켜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2027년 B2N연합 기도회가 열리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 최근 국가적 차원으로 문화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칸데미르 조로을루(Candemir Zoroğlu) 문화 관광국장은 국영 아나돌루 통신을 통해 특히 야간 박물관 운영 프로젝트의 결과로 올해 안탈리아의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안탈리아에서는 시데, 아스펜도스, 파타라의 고대 도시와 알란야 성, 알란야 박물관, 네크로폴리스 박물관 등을 저녁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안탈리아를 찾은 방문객은 총 110만 명이었으나, 올해는 17% 증가하여 13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의 주된 요인은 야간 박물관 개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로을루 국장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내고 만족하며 출국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이 도시의 고고학 유적지와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작업이 관광에 계속 기여하고 있으며, 발견되는 과거의 모든 흔적이 가치를 더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에르소이 문화 관광부 장관과 우랄로을루 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안탈리아-알란야 고속도로의 기공식에서 이 도시의 관광적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야간 박물관 개장과 함께 아름답게 불을 밝힌 안탈리아 처럼, 2027년 이 땅에 모여 기도할 동역자들의 마음에도 성령의 불꽃이 타오르길 기대합니다.

 

다음소식입니다.

아스펜도스에서도 열기구 체험이 시작됐습니다.

열기구 관광 책임자 케러쉬 국장은 '안탈리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열기구 체험을 위해 먼  지역으로 이동한다고 밝히며 이러한 수요 때문에 안탈리아에서 열기구 투어를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역사적인 아스펜도스 유적지 상공을 높이 활공하는 열기구 투어는 안탈리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도시의 놀라운 자연미와 풍부한 역사를 하늘에서 만끽할 수 있게 합니다.  

 

한 관계자는 열기구 도입으로 방문객들이 도시의 독특한 풍경과 유적지를 신선한 시각으로 경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탑승객들은 최대  18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바구니에 탑승하여 안탈리아의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랜드마크 위를 떠다닙니다. 이 비행은 아스펜도스 극장, 고대 수로, 셀주크 시대의 다리와  쾨프뤼차이강(Köprüçay River)과 같은 역사 유적지의 공중을 지나며 관광객들에게 이 도시의 문화와 유산에 대한 흔치 않은 시각을 선사합니다.

안탈리아 관광청은 올 여름 시즌 동안 안탈리아가 튀르키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였다고 밝히며  7월 19일 하루, 안탈리아에 항공편으로10만 2천 명 이상의 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해, 일일 국제선 도착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습니다. 

 

제32회 국제 아스펜도스 오페라 발레 페스티벌이10월 1일 막을 내렸습니다. 매년 수천 명의 국내외 예술 애호가들이 모여 세계적인 솔리스트들과 초청 앙상블들이 참여하는 세 편의 오페라와 세 편의 발레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페스티벌은 이스탄불 국립 오페라 발레단의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시작으로 안탈리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의 ‘돈 키호테’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다음날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를 선보인 이번 페스티벌은  우즈베키스탄의 국립 볼쇼이 오페라 발레 극장이 공연하는 주세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끝으로 폐막했습니다.

 

지금은 이 원형 극장에서 여러 문화 행사가 열리지만, 머지않아 이곳이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이 울려 퍼지는 거룩한 예배의 장소가 될 것을 기대하며 함께 그 날을 준비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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