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선교사님이 지난 주일 가족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소천하셨습니다. 

SWM선교회 대표 김진영 선교사님의 부인이신 김은경 선교사님이 10월 26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가족들은 선교사님이 평소에 좋아하신 찬송가 240장을 들으며 평온하고 아름답게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다고 전했습니다. 김은경 선교사님의 천국 환송 예배는 11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얼바인에 있는 베델 교회에서 진행됩니다. 김은경 선교사님은 화환을 받지 않길 원하셨고 조의금은 지진으로 무너진 튀르키예 안디옥 교회의 재건을 위한 헌금으로 드려지길 원하다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동안 선교사님을 위해 사랑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BTS 성경신학 훈련 과정이 시작됩니다. 

현지 교회 개척자들의 영성 훈련과 성경 교육 프로그램 BTS 가 오는 11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현지에 신학교를 세울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BTS 과정은 목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귀한 사역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성경 해석학과 구약 개요 수업이 제공되며 석사 학사 학위와 신학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수업은 튀르키예 얄로바 아쿄이 리트릿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BTS 프로그램을 위해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충현선교교회, 튀르키예 비전트립 은혜롭게 마쳐

충현선교교회가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튀르키예 비전트립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이번 여정은 이즈미르의 서머나 교회 방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공사로 닫혀 있던 이 교회가 최근 다시 개방되면서, 참가자들은 그곳에서 드린 예배를 통해 깊은 감동과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성도들은 빌라델비아 교회를 방문하며, 서머나 교회와 함께 주님께 칭찬받은 두 교회의 믿음을 되새겼습니다.

또한 안디옥 지역으로 이동하며, SWM선교회의 안디옥 M센터 부지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현지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복음의 회복과 부흥을 간절히 구했습니다. 비전트립에 참가한 성도들은 믿음의 선진들이 목숨을 걸고 세운 교회들이 세월 속에 복음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이 지역을 향한 선교의 사명을 다시금 굳게 다졌습니다.

 

김진영 선교사님이 충현선교교회에서 주일 설교 말씀을 나눴습니다. 

지난 10월 12일 주일 김진영 선교사님이 LA에 위치한 충현 선교 교회에서 ‘세상에 무엇이 가장 중헌디’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영상

주일 말씀을 나눈 성도 50여명은 B2N 을 위해 기도로 헌신하기로 약속했습니다.   1985년 글렌데일에서 시작된 충현선교교회는 제자양육과 선교사명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공동체입니다. 이 교회의 사역에 많은 기도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