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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선교사



1기 HWM 사역을 위한 기도: 거룩한 길을 예비하는 청년들

 
  • HWM를 통해서 열방과 민족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시킬 하나님의 청년들이 나오게 하소서
  • 우리 주님께서 한국과 미국의 교회들 가운데 예비된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을 친히 부르시고 세워주소서
  •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도 열방과 민족들 가운데, 특별히 이슬람권 가운데 영적 추수 선교가 계속되게 하소서
 
 

 
글: 이재진 선교사 (SWM Korea 대표)
 
 
 
 
 
 
청년 선교사의 비전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청년들의 순수한 모습, 비전과 꿈을 따라 젊음을 드리는 열정과 순종을 사용하신다. 하나님 나라의 꿈과 비전의 불이 가슴에 있고, 그 꿈과 비전으로 앞을 바라보는 청년들의 눈은 찬란하며 영롱하다. 열정은 가득하지만 미숙하고, 순수하기에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의 순종과 헌신은 하나님 나라를 더욱더 임하게 하고 천국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주님의 좋은 동역자들로 만드는 자원들이 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교회와 선교 단체들은 이제 선교의 플랫폼으로, 디딤돌의 역할로 보내고 동역하는 영적 아비, 어미의 모습으로 헌신해야 할 때가 되었다.

Holy Wave Makers (HWM) 청년 단기 선교사 파송 운동은 2019년 터키와 이슬람권에서 사역하는 현지 선교사들과 현지 교회 지도자들, 현지 교회 개척자들 (CP)의 요청에 SWM 선교회의 반응과 순종에 의해 시작되었다. 원래의 계획은 2020년에 HWM 1기 청년들을 동원하고 파송하는 것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전개되면서 1년이 연기되어 2021년부터 하나님 나라의 프로젝트가 실행된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 선교의 역사는 전쟁의 때에도 이루어졌으며, 열방의 흔들림과 전염병의 상황도 주님의 손과 주권 아래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된다. 무덤에 있던 나사로가 주의 음성을 듣고 사망에서 부활로 나왔지만, 무덤 밖으로 나온 나사로의 수족에 싸여 있는 베와 얼굴을 싸고 있던 수건을 누군가가 벗겨 주어야 했다. 먼저 우리가 우리 민족의 청년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죽음의 무덤에서 나올 수 있도록 우리 주님의 음성을 간구하며 합심해 기도해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청년 단기 선교사 파송을 해야 하냐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 교회도 모이지 못하고 있는데 청년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할 여력이 없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영향력이 큰 유력한 교회들과 단체들, 사람들을 의지할 수가 없게 되었다. 오로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보좌를 향하여 그분의 손이 움직이시기를, 우리 한민족의 청년들을 향하여 주의 얼굴 빛을 비추시기를 기도하며 엎드리며 힘을 다하여 나팔을 불어 알릴 뿐이다.

선교의 주체는 사람이 아니다. 조직이 아니다. 유력한 몇몇 후원자들은 더더욱 아니다. 선교의 주체는 오직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선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 주님께서 무덤에 누워 있는 죽은 지 나흘 이상 된 나사로와 같은 청년에게 말씀하시도록 우리들이 눈물과 간절함과 기도로 주님의 명령을 요청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 한민족의 명운뿐만 아니라 중동과 이슬람권 더 나아가 온 열방의 영적 돌파를 이뤄내는 첫 번째 발걸음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의 약한 자들을 들어 쓰시며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가난한 자들을 들어 쓰셔서 부유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신다. 우리 한민족 믿음의 어른 세대가 먼저 헌신해야 한다. 주님께서 한국, 디아스포라 한국계 청년들에게 천둥과 같은 소리로 말씀하시도록, 죽음의 암흑에 누워 있는 나사로를 살리신 생명의 음성으로 우리 청년들에게 큰소리로 외치시도록 우리는 엎드려 금식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선교 운동

HWM 운동은 단순히 청년 선교사 파송 운동이 아니다. HWM 운동은 궁극적으로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거룩한 선교 운동이다. 올해 1기를 시작으로 매년 한국과 미국, 온 열방의 새벽이슬 같은 젊은이들이 매년 선교지의 땅을 믿음으로 밟는 일이 일어나기를 밤을 새워 기도하며 구하고 있다. 청년들이 주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고 헌신하여 그 땅을 밟기를 우리 어른 세대들이 기도하며 후원하고 동역하여 그 길을 먼저 예비해야 한다. 선교 단체의 비전에 청년들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과 부르심에 청년들이 헌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어 주는 것이다. 믿음의 3대, 온 가족 전체가 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것이다. 청년 나사로의 몸에 있던 베와 수건을 벗겨 주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 청년들만을 동원해 보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아들딸들, 손자 손녀들을 믿음의 명문 가문들이 합심해서 보내는 ‘한 가문 선교 운동’이다. 우리 각 가문에서 선교사들이 일어나게 하자. 우리 후손들이 믿음으로 순종해서 1년을 드릴 때 기쁨으로 온 믿음의 가족들이 격려하며 기도하며 하나님께 기꺼이 자녀들을 내어 드리자. 가문의 옥합을 깨뜨려 주님의 몸에 붓는 ‘주님께 아름다운 일’인 ‘선교의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것이 HWM 운동의 본질이다.

파송되는 청년 선교사들은 현지 선교사님들과 한 팀을 이루어 사역하게 되며, 자원한 청년들의 은사와 경력, 사역의 경험에 따라 현장의 사역을 도울 수 있는 길들을 열어 놓았다. 선교사로서의 기본적 삶을 공동체 훈련을 통해 함께 삶으로 배우고,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터키와 중동권 곳곳에 흩어져 있는 난민 아이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영어, 미술, 음악 등을 가르칠 수 있는 사역의 기회를 갖게 된다. BAM (Business as Mission)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현지 교회, 난민 사역자들을 비즈니스를 통해 도우면서 그들의 자립을 돕는 사역에도 참여하게 되며, B&b (Bible & bread) 난민 구제 사역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스탄불 기도의 집 선교 센터에서 예배와 중보기도를 통해 사역에 동참할 수 있으며, 현지 교회의 성도들을 섬기며 음악, 예배, 찬양팀과 동역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슬람권에서 사역하고 있는 교회 개척자들 (CP)을 섬기는 사역에 동참하며, 현지 선교사님들의 지도 아래 신약 성서의 보물의 땅인 터키와 그리스, 이집트 땅을 밟고 동역하게 된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각 가정과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준비해서 불러 보내신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인 복음의 군대를 가정과 교회가 밀알이 되어 기꺼이 파송하고 후원하고 동역해 주시기를 주님의 심장으로 부탁드린다.


HWM 청년 선교사들 가운데 하나님 손에 붙들려 Nation Changer가 되는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나오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21세기의 윌리엄 캐리가 나오기를, 중국 내지 선교를 감당한 허드슨 테일러가 나오고, 아프리카 대륙을 복음의 열정으로 뒤덮었던 리빙스턴이 나오며, 한민족의 통일 한국을 복음으로 이끌 지도자들까지 나오게 되기를 소망한다. 마치 베드로가 그물과 배, 가족을 뒤로하고 주 예수님의 부르심을 따라 제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것처럼, 물질문명의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자신’이라는 우상을 버리고, 미국 문명이 주는 편안함과 안락함도 뒤로하고, 한국 사회의 끝없는 성공을 향한 경쟁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매년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
 
 
 
 
 


Holy Wave Makers_청년 단기선교사 모집
 
  • 모집기간: ~2021년 5월 31일
  • 사역기간: 2021년 7월 1일~2022년 6월 30일
  • 장소: 터키, 이스라엘, 이집트, 그리스 등
  • 사역 내용: 복음전파, 교회개척, 난민사역 등
  • 대상: 18~35세의 청년 (10명 내외)
  • 자격: 교회/단체의 목사/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성숙한 자
  • 비용: 매월 $1,000(현지 숙식 및 교통, 사역 비용 포함)
  • 왕복 항공권 및 건강보험은 별도 구입

자세한 정보는 아래 담당자에게 문의해주세요.
SWM USA(미국): 강우석 간사(714-999-8639), wkang@silkwavemission.com
SWM Korea(한국): 임동혁 간사(010-2100-4237), mul000@silkwavemis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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