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교 현장에서 거룩한 물결을 일으킬 Holy Wave Makers (이하 HWM) 청년선교사 2기 3명이 지난 7월 2일과 3일 안전하게 튀르키예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했습니다.

청년선교사 2기는 한국의 이사라 자매, 그리고 미국의 박미선 자매와 장요셉 형제입니다. 각각 한국과 미국에서 킹덤스쿨 훈련을 받고, 1년간 청년선교사로 파송받았습니다. 앞으로 이스탄불 M 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훈련을 통해 선교사로서의 삶을 배우며 튀르키예와 이슬람권의 하나님의 선교 현장에 현지 선교사님들과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예배자로서, 중보기도자로서,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하나님께서 이들을 세우시고,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그 땅의 수많은 이들에게 풍성히 전해질 것을 믿습니다. 또한 이들의 섬김이 다음 세대의 연합된 선교 운동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품은 다음 세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연합하여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삶의 현장에서 그리고 멀리 선교 현장까지 나아가, 하나님의 선교에 헌신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비전입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비록 많은 수가 아니더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헌신하는 이들에 의해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HWM 청년선교사들의 모습입니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눅 12:32)

HWM2기 청년선교사에게 마음의 소원을 주시고 예비하신 곳으로 발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함께하시고 이들을 통해 일하시며 큰 영광 받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